지난 26일 전북도 송하진 지사와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홍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투어패스 전달식’이 진행됐다.
구매에 동참한 원광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미래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는 프라임사업단에서 관련 학과생들에게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한 문화체험 교육을 실시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로봇 등 융복합 기술교육을 선도하는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전북투어패스를 구입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전북관광산업과 연계교육을 활성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매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18년 첫구매기관으로 지덕을 겸비한 전인 교육에 앞장서는 원광대학교의 전북투어패스 구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전북투어패스가 젊은이들의 문화체험 히트상품이 되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2월 발매를 시작한 전북투어패스는 첫해 한국관광의 별을 수상하고, 12만매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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