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마트쉼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강사·상담사 모집
전북스마트쉼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강사·상담사 모집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1.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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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상담과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인터넷 과의존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및 일반가정에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학교 등 기관에 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예방교육강사 18명, 가정방문상담사 12명의 전문강사를 모집한다.

 이달 31일까지 이메일로 서류접수를 진행하며 모집공고는 도 홈페이지 및 전북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ji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는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가정방문상담사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과 일반가정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1인당 방문상담 6회, 전화상담 2회를 진행한다.

 예방교육강사는 학교 및 교육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기관에 찾아가서 과의존 예방법, 이용습관 형성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예방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심화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도 최병관 기획조정실장은 “모든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해소를 위해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인터넷·스마트폰의 건강한 사용습관 형성을 위한 집단 심리상담과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잠재·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교구를 활용한 치료적 놀이접근방법인 놀이치료 등 현장위주의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강사 및 가정방문상담사 모집과 각종 예방상담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스마트쉼센터(063-288-8495~7)나 전북도청 정보화총괄과(063-280-2596)로 문의하면 된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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