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동장 송문석)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임순)에서는 25일 온고을중학교에서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직접 떡국, 과일, 다과 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황승일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새마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2018년 새해를 어르신을 공경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만큼 따스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문석 인후3동장은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항상 앞장 서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 활동들이 지속적으로 펼쳐져, 주민들이 행복한 동네복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