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청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 연계해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계 기관·단체 등이 해당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과 후 학교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군산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관단체(기관), 개인사업자 가운데 방과 후 학교 관련 교육 사업을 포함된 곳이 신청 대상이 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운영기관을 선정할 방침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과 30일로 군산교육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광순 교육장은 "지역이 함께하는 방과 후 마을학교 운영으로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함으로 방과 후 학교의 질 향상과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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