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출판기념회 내달 3일 개최
유기상 출판기념회 내달 3일 개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1.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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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고창군수 출마예정자인 유기상 고창미래전략연구소장이 다음달 2월 3일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문화센터(2층)에서‘바꿔야, 바뀐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유기상 소장의 신간 ‘바꿔야, 바뀐다’는 ‘일본발 지방자치 정책실험’, ‘실버산업을 잡아라’, ‘일본의 지방자치와 지역경영’, ‘고창사람 유기상의 꿈’, ‘조선후기 실학자의 풍수사상’ 에 이어 여섯 번째 저서이다.

 부제인 ‘유기상, 군민속으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가 귀향 후 4년 동안 고창에서 살아온 흔적을 기술하였다.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익산부시장 등 중앙과 지방정부에서 37년간 종합행정전문가의 시각과 군민속으로 들어가 각계 각층 전문가들과 만나 고창의 미래 발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첩에 적은 민원, 정책 그리고 신문기고 칼럼 등으로 내용이 꾸며 졌다.

 유소장은 “적폐청산으로 정권이 교체된 이 시기에 국민들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군민속으로 들어가 민의를 청취하면 ‘바꿔야 바뀐다’는 목소리가 높다. 농생명산업 거점지역인 우리 고창을 위해서 농업농촌살리기 개헌은 물론이고, 지방정부의 개혁을 위해 지방자치 분권도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자 유기상 소장은 ‘고졸, 방송대 출신으로 9급 공무원, 7급, 행정고시’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져 의지의 한국인으로 불린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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