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농정국 올해 추진방향 제시
익산시 미래농정국 올해 추진방향 제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1.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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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환 미래농정국장이 정례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다져진 기초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 미래농정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익산시가 미래농정국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추진상황과 2018년도 미래농정 추진방향에 대해 정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유희환 미래농정국장은 25일 11시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농민’이라는 비전을 갖고 출범한 미래농정국은 농업현장의 소리를 농정에 반영한 농정혁신 4개 분야 27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함으로써 농업인들로부터 미래농정에 대한 큰 기대와 희망을 가지는 한해가 되었다”고 밝혔다.

 유희환 국장은 “그동안 다져진 기초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8년 미래농정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미래농정국이 제시한 올해 미래농정 추진 방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회의소 설립 ▲농촌체험관광 종합지원 센터 구축 ▲농촌체험관광 종합지원 센터구축 도·농교류 활성화 ▲지역 푸드시스템구축으로 먹거리 안전과 획기적인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말(馬)산업 특구지정, 말 산업을 신성장 축산업으로 육성 ▲공정하고 투명한 농업 보조금 지원체계 마련 미래농정 신뢰 구축 등 농촌지역의 순환경제체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희환 미리농정국장은 “2018년은 익산시 농정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 거버넌스를 완성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농촌의 활력 증진, 시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미래농정국 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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