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는 전북도와 시·군,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 5개반 15명이 도내 식품제조 가공업소 및 판매업소 등 총 140개소에 대해 교차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원료 보관 사용 및 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허위·과대·비방 등의 표시·광고 여부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부적합 제품은 사전에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전량 폐기처분하고, 규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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