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김선영 연구원, 장관상 수상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김선영 연구원, 장관상 수상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1.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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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박순종 부시장)에서 근무하는 김선영 책임연구원이 2017년 농식품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책임연구원이 이번 상을 수상한 것은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서 8년동안 근무하면서 지역 소재 활용 고부가 식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성 식품·기능성 뷰티제품 개발을 통해 고용창출, 홍보, 교육지도, 학술성과, 매출증가, 수출증대와 관련 농산물의 재배 확대로 농가소득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김 책임연구원이 공동 연구한 지역기업 가운데 ㈜케비젠은 기능성 식품과 뷰티제품 등의 생산, 판매를 통해 전라북도 선도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내 임실 생약영농조합법인은 공동기술개발사업종료 후 현재까지 17만㎡ 재배 및 6차 산업화를 추진하며 지역의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선영 책임연구원은 “이번 수상으로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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