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전당은 올해 5대 실천전략으로 믿음과 신뢰를 주는 기획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획전시, 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예술교육, 지역예술발전을 위한 적극적 공간운영, 전라북도 레드콘 음악창작소 본격 운영을 펼쳐 나간다.
전시는 예술성에 바탕을 두고 특정 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테마전, 방학 시즌을 맞아 관람 및 체험과 교육을 병행하는 시즌전, 도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만한 특별전 등이 있다.
현재 테마전으로는 '청년 작가 공간 기획전'의 참여 작가 선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4~5월, 10~11월 등 총 4회 전시를 실시한다.
전성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는 "올 한 해 예술, 공감, 소통이 어우러져서 깊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이 넘쳐나는 공간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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