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산발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부터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겨울철 발전기 불시고장 등 전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수급 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전에 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조치했으며 폭설관련 방재설비를 완비하는 등 한 건의 고장 정지도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내달 23일까지 전력수급 단계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설비 점검을 강화하고 불시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전 직원이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수현 본부장은 "기동과 정지가 반복되는 어려운 설비운영 여건이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 전력수급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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