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본병원, 의료 지원 협약 체결
전북도체육회-본병원, 의료 지원 협약 체결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1.2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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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와 본병원이 전북선수단 의료 지원은 물론 건강 관리 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본병원 김규환 병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협약은 전북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부상에 따른 일반·재활치료는 물론 본병원의 협력병원(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삼성병원)과의 의료시스템 연계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병원 김규환 원장은 "전북 선수들 누구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국체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체육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본병원과의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도내 선수들의 부상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의 건강 상태 등을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면서 경미한 부상도 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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