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해 논 타작물 전환 목표를 362ha로 정했다.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도 펼친다. 2017년산 쌀 변동 직불금을 받은 농가에 벼 대신 타작물을 최소 1천㎡ 이상 재배하고 농지 형상 및 기능을 유지할 때 보조금을 지급해 소득 감소를 보전해 주겠다는 것.
또 지난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자발적 논 타작물 전환 농지도 올해 신규로 최소 1천㎡ 이상 추가로 신청할 때 50%를 지원한다. 올해 순창군의 논 타작물 전환 목표면적은 362ha로 12억3천만원이 지원된다. 사료작물은 ha당 400만원, 일반작물·풋거름작물은 340만원, 두류는 280만원 등으로 차등 지원한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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