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주민에 고로쇠나무 채취 허가
무주국유림관리소 주민에 고로쇠나무 채취 허가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1.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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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봄철 농·산촌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국유림에서 자생하는 고로쇠 나무의 수액을 양여한다고 24일 밝혔다.

  국유임산물(고로쇠나무 수액)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산지정화·산림병해충 예찰 등 산림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마을의 지역주민들에게 양여된다.

  이번 고로쇠나무 수액의 양여 총 금액은 약 3억원으로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양여된 임산물 채취 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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