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관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조종완 (유)일호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여기현 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관내 저소득층의 도배, 장판 깔기 등의 도움을 줬던 (유)일호네트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조종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관면 사각지대에 놓인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부대시설 비용과 인력봉사를 제공하고, 협약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1개소의 도배·장판 교체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현 상관면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이 보다 폭 넓은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기업·관 협력 체제를 공고히 구축해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일호네트웍스는 이서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시설물 축조관련 전문공사업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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