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 창의 메이커 교실’ 운영
완주군 ‘청소년 창의 메이커 교실’ 운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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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청소년 창의 메이커교실’을 연중 운영한다.

 24일 완주군은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공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청소년 창의 메이커 교실을 이달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창의 메이커 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학생들의 진로체험 뿐만 아니라 4∼6학년 초등학생과 중·고교 학생들이 참가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3D프린터 모델링, 로봇교실, 드론, 코딩, 유니맷 목공, 3D펜 활용, 오감창의공작 등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5명이상 팀을 이뤄 완주군 창업보육센터(☎063-290-2488)에 전화상담 및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1일 1 프로그램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강평석 공동체활력 과장은 “지난해에 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많은 청소년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미래의 꿈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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