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뉴스 자치행정 오피니언 포토ㆍ동영상 스포츠ㆍ연예 사람들 보도자료
사설
모악산
데스크칼럼
기자시각
정치칼럼
전북시론
경제칼럼
프리즘
시시각각
아침의 창
세상읽기
도민광장
특별기고
독자투고
독자기고
 
> 오피니언 > 도민광장
도민광장
국기원을 전북으로 유치하자
박재수 전북태권도협회 부회장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1.2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google_plus 네이버밴드 msn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8천 만 태권도인의 상징인 국기원의 전북 유치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

전라북도가 지난해 무주태권도원 활성화의 관건인 태권도원 민자시설지구 투자자 모집과 국기원 이전을 위해 국기원과 태권도협회를 잇따라 방문하는 등 태권도원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기원의 반응은 미온적이며 전북 무주 태권도원이나 전주 이전에 대한 움직임이나 동향은 찾아볼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침체된 지역경제의 도약과 태권도 인프라 확충, 지역 발전 등을 위해 국기원을 태권도원이 있는 무주로 유치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인근의 전주로 이전해야 한다는 전북 이전 목소리가 체육계와 정치권에 불고 있다.

실제로 중국 소림사는 정저우 신정국제공항에서 버스로 2시간 반이 걸리는 산골에 위치해 있음에도 쿵푸산업의 중심지이자 성지로의 기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다.

무주나 전주 역시 태권도를 수련하기에 가장 적합하고, 청정한 지역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에서 오가기 쉽고, 향후 새만금국제공항 등을 통해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국기원의 전주 전북 이전은 전주를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도시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태권도의 종주도인 전북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새만금 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 확충이 추진되는 지금이 국기원 이전의 최적기라 하겠다.

이런 가운데 강동화 전주시의원도 전주시의회 5분 발언을 통해 국기원 전주이전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강 의원은 “세계 8천만 태권도인의 성지 건설이라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시작된 무주태권도원에 국기원을 비롯한 핵심기관들이 이전을 외면하면서 태권도 성지라는 전북의 꿈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태권도 성지로 전북을 견인하기 위해 국기원을 전주로 이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6월 무주태권도원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1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지만 국기원을 비롯한 세계태권도연맹(WTF), 대한태권도협회(KTA) 등 핵심기관이 교육, 문화, 교통 등 인프라 부족을 이유로 무주 태권도원 이전을 외면하면서 태권도 성지가 서울과 무주로 양분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맞는 말이다. 무주에 태권도원을 조성한 취지가 태권도 문화 콘텐츠화 사업의 일원화와 집적화인데 당초 취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무주 태권도원으로 이전이 여의치 않으면 태권도 핵심기관인 국기원을 전주로 이전시켜 “무주와 전주”간의 협치를 통해 전북 발전을 견인해야 한다.

전북도는 물론 전주시, 정치권 등이 이제라도 적극 나서 국기원의 전주, 전북유치를 추진해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나중에 시간이 지난 뒤에는 헛구호에 그칠 수 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다. 현재 태권도계 안팎에서 국기원 이전과 존치, 리모델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반드시 전북 유치를 이뤄내야 한다.

아울러 교통과 문화, 교육 인프라에 대한 확충과 대안제시도 필요하다.

국기원이 전북 무주나 전주로 이전을 꺼리는 것도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한 투자와 대안마련도 병행되어야 한다.

무조건 내려오라는 것보다도 이들에게 다른 대안을 제시하고 더 나은 이전환경과 지역을 제시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아울러 국기원 이전은 정치권과 지자체, 태권도인, 체육인들의 의지만으로는 쉽지않다. 200만 도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이 반드시 필요하다. 

 박재수 전북태권도협회 부회장


<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재수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google_plus msn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공허한 목소리 그만내라
국기원등 이전을 주장하려면 거주 장소를 빨리 마련해줘야지. 국기원 직원들이 분명 가족들을 서울에 남겨 놓고 혼자 내려올텐데 자기들 월급으로 무주에 또 방을 얻어서 생활할까? 입장을 바꿔놓고 당신들 월급이 2집 살림으로 감봉 되는 결과까지 초래하면서 무주로 내려올까? 맨날 내려오라고만 허공에 메아리 치지말고 임대주택을 지어서 무료로 쓸수 있게 해야지 맨날 전북도청, 무주군, 언론에서는 이전 타령만 하고 있으니
(2018-01-24 20:35:25)
이 답답한 사람들아
왜 국기원을 전주로 이전하라고 주장들을 하나? 명분있게 계속 무주로 이전 해야한다고 주장해야지. 전주에 무슨 근거로 이전을 주장하나? 전주로 이전 주장하면 경주, 춘천, 충주에서 자기네 지역으로 이전 주장하면 무슨 논리로 반박하나? 전북 태권도협회 박재수부회장부터 전북 태권도 협회를 전주에 두지말고 무주로 옮겨라. 자기들은 무주로 안 옮기면서 국기원 이전 요청하는것은 뻔뻔하지 않나? 전북도민일보도 반성하시오
(2018-01-24 20:00:33)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베스트 클릭
1
전북 신산업생태계 ‘새만금이 답이다’
2
‘포스트 GM’ 실현, 새만금과 연계해야
3
새만금 남북2축, 지역업체 참여 ‘확대’
4
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에 최규성 전 의원 임명
5
전북 3대 법안 승부수, 일괄 통과될까
신문사소개기사제보독자투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편집 : 2018. 2. 23 16:35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벚꽃로 54(진북동 417-62)  |  대표전화 : 063)259-2170  |  팩스 : 063)251-7217  |  문의전화 : 063)259-21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북 가 00002   |  등록일 : 1988년10월14일  |  발행인, 편집인 : 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상기
Copyright 2011 전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omin.co.kr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