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홍 부안서 경비작전계장, 성폭력상담소협의회 디딤돌 선정
이지홍 부안서 경비작전계장, 성폭력상담소협의회 디딤돌 선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8.01.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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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홍 부안경찰서 경비작전계장(경감)이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디딤돌로 선정돼 수상했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23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제18회 정기총회에서 작년 한해 동안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하는데 기여한 디딤돌 6건, 반대로 피해자의 인권을 침해하고 2차 피해를 야기한 걸림돌 10건을 선정, 디딤돌과 걸림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지홍 경감은 전주완산서 여청수사팀장으로 재직시 지역 사회에서 재력을 가진 피의자에 대하여 철저한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피의자를 신속히 구속 수사함으로써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발생 여지를 차단함으로써 피해 보호에 기여한 유공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는 2004년부터 매년 성폭력 사건의 수사 및 재판과정을 모니터링한 전국 성폭력상담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상담소장 및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심사위원이 선정, 발표해 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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