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영하 13도에 육박하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방대원 24명과 소방차량 8대를 초기에 빨리 투입해 28분 만에 진압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건물 및 가재도구 등 약 5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날은 전국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정읍은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최저온도 영하 13도의 날씨로 인한 도로결빙 등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었다.
정읍소방서 관계자는 "갑작스런 한파의 날씨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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