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도시가로망 정비사업 60억5천만원 투입
고창군, 도시가로망 정비사업 60억5천만원 투입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1.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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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군민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쾌적한 주거환경 도모를 위해 ‘도시가로망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60억5천만원을 투자해 △국도 23호선~농어촌버스 차고지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고창읍 천변북로 개설공사 △무장소재지 도로개설공사 △교촌마을 회관 뒤 도로개설공사 △국도변 이면도로 개설공사 △해리면소재지 도로개설공사 등 6개소를 신규 개설하거나 기존 도로의 정비를 시행한다.

 군은 올해 추진계획인 6개 사업에 대해 상반기 중에 보상협의와 함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모든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도시가로망정비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돕고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 읍면에 미개설 된 도로들은 단계별 집행계획에 의해 도시가로망정비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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