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라도 방문의 해 SRT로 출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SRT로 출발!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1.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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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주축이 된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전남·북, 광주)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26일 서울 수서역에서 열차 이용객 대상 '전라도 관광 100선' 등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알리는 첫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날 홍보활동은 지난해 11월 서울 선포식에 이은 포스트 선포식으로 3개 시·도 관계자와 문화관광재단, 공연팀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수서역 지하 1층에 최근 마련한 지자체 무료 홍보관 '스마트 랩(CSV)에서 오전 11시부터 마임과 마술쇼, 퀴즈와 선물증정 이벤트, 홍보물 배포, 특산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주)SR과 협력해 올 한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수도권과 전국에 널리 알리는 등 서울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라도행' 붐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SRT 개통 1주년을 맞은 (주)SR은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해 11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였던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조형물을 수서역 앞에 12월 이전 설치하도록 지원했다. 또한 수서역 내에 전라도 방문의 해 홍보영상과 관광지 사진을 게시하는 등 공익 사업체로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을 꾸준히 응원해 왔다. 지자체 홍보관인 CSV도 이날부터 2월 말까지 호남권 관광홍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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