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를 맞아 260여 명의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은 이기간동안 각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찾아 따뜻한 떡국과 다과를 나누며 건강한 한해를 기원하는 새해인사를 드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언자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2018년도 첫 봉사활동으로 실시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해 준덕에 독거 및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추운겨울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올 한해도 이웃들에게 한발짝 더 다가가는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철수 완산구청장은 “해바라기 봉사자들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해져 건강한 한해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봉사단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전개해 사람중심의 따뜻한 완산구를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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