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임기 2년에 고문 2명, 위원 15명 등 17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부안읍 주민의 문화·복지편익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자치활동 강화를 목표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촉식에는 부안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에 김옥길, 부위원장에 배상열씨를 선출하고 위촉된 고문 및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옥길 주민자치위원장은 “부안읍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최선을 다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7기 부안읍 자치위원회가 더욱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환 부안읍장은 “제7기 부안읍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이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더불어 사는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3주간 진행된 2018년 부안읍 주민자치교실 수강생 모집결과 모집인원 345명에 424명이 접수해 123%의 높은 접수율을 보였으며 12개 프로그램 중 ‘open 요가’는 155%의 가장 높은 접수율을 기록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