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면 지장마을은 이날 주민과 사회단체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을 현지에서 개최했다.
지장마을 경로당은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방 2개, 거실 및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춘 99㎡ 규모의 지상1층으로 건립됐다.
심 민 군수는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효심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난해 경로당에 에어컨도 다 달아드리고,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행복콜택시, 경로당 지원 등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안락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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