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남원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와 합동으로 소방 및 전기안전 분야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전기분야는 발전기, 태양열 배터리,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하고 소방분야는 화재경보기 작동, 소화기 수량 및 위치 적정성과 작동 유무, 비상탈출로, 유류저장고 등을 점검했다.
고상곤 탐방시설과장은 “지리산국립공원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제천 화재 참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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