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황의열 소장이 원활한 보건행정과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보건업무에 나섰다.
황 소장은 지난 15일 취임 후 곧바로 읍면을 순회하면서 최 일선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는 12개 보건지소와 23개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의료취약지역의 현황 등을 파악했다.고창군 보건소는 올해 △주민감동을 위한 보건기관 인프라 구축과 안전하고 편안한 보건기관 조성 △ 군민이 신뢰하는 의료 환경 조성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사업 추진 △출생부터 노년까지 편안한 건강관리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 및 확산 방지 △건강한 군민, 따뜻한 마음관리와 치매환자는 물론 가족까지 연계한 상담 및 지원하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을 역점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출산장려지원금 확대와 60세 이상 무료 예방접종사업 확대 추진은 물론 국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보건의료 취약계층 및 군민에게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군민, 함께하는 보건소 만들기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황의열 보건소장은 “보건의료 취약계층 과 주민을 대상으로 최상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군민의 곁에서 신뢰받는 보건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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