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초등학생(5~6학년) 348명, 중학생 372명, 대학생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5월 18일 도청과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각 시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초·중학교의 정량화된 성적 부재로 영어권은 EBS와 국제토셀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영어능력 공인인증시험인 TOSEL 특별시험으로 선발한다.
초등학교 5~6학년은 베이직(Basic), 중학교 1학년은 주니어(Junior), 중학교 2~3학년은 하이주니어(High Junior)레벨 시험 성적이 필요하다.
영어권 초·중학생은 토셀특별시험 성적과 생활정도 심사 후 1차 합격자를 선발인원의 2배수로 선발하고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시험(어학) 후 최종 선발된다.
중국어권 초·중학생은 중국어 면접시험과 생활정도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김양원 도 자치행정국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믿으며,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역 발전을 견인해 갈 전라북도 인재양성 명품 프로젝트로 계속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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