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강성봉(46)씨가 17일자로 비례대표 전북도의원을 승계했다.

　22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라북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전라북도의회 정진세 의원이 지난 17일자로 사직, 통보함에 따라 비례대표 전라북도의회의원후보자명부 추천순위 4번 강성봉씨를 승계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200조(보궐선거) 제2항에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 궐원이 생긴 때에는 궐원 통지를 받은 후 10일이내에 비례대표지방의회의원후보자명부에 기재된 순위에 따라 의석 승계자를 결정하도록 돼 있다.

강 의원은 고려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전북도당 조직국장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 근무중이다.

　정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