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성공 체전 위한 네트워크 본격 구축
전북도체육회, 성공 체전 위한 네트워크 본격 구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1.22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체육회가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릴 예정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관련 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

특히 도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전국에서 전북을 찾는 체육인들과 관계자들로 하여금 '오감 만족 체전'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맛과 멋,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에도 초점을 맞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는 22일 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라북도지회, 전라북도관광협회 와 토탈관광 MOU를 체결한 뒤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는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북도지회 김태정 지회장, 전라북도관광협회 최수연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46명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도체육회와 전북관광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도지회 등은 오는 10월 열리게 되는 제99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북도의 역점 시책인 토탈관광 사업에 적극 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북을 찾게 되는 타시도 체육인들은 물론 관계자들에게 전북의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눈과 입은 물론 가슴과 머리 등 오감으로 즐길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전북을 방문하는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체육과 문화, 관광이 함께 하는 토탈관광의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