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 개최
부안 변산면,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 개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1.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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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변산면은 22일 오후 2시 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오복공감 이야기마당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연초방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크쇼는 ‘웃음과 기쁨 넘치는 희망찬 변산이야기’를 주제로 주요성과 및 2018 비전, 성공적인 귀농을 위한 주민사례 발표, 군정비전 공유, 군수·주민 자율토론, 민생현장 및 경로당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산면은 2023년 제25차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캠핑장을 토크쇼장에 재현해 흥겹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토크쇼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유인갑 변산면장, 조병서 전북도의원,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이한수 부안군의원, 진해천 노인회장, 김종대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성호 이장협의회장과 윤길호 새만을지도자회장,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 김종표 장애인단체연합회장, 김종엽 격포지역발전회장 등도 함께했다.

 변산면은 그동안 산·들·바다로 축제 성공 개최, 소통1번지 관광도시 변산면 BAND 개설, 주민과 함께하는 CLEAN 변산 만들기, 주민자발적 참여로 스스로 일궈내는 변산공동체, 죽막동 수성당 유적 국가사적 지정, 유유동 양잠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토크쇼에서는 살 맛나는 행복 1번지 강녕의 변산, 건강한 삶을 즐기는 힐링 1번지 휴식의 변산, 눈과 입이 즐거운 보물 1번지 풍류의 변산, 일할 맛 나는 희망 1번지 재물의 변산, 면민을 먼저 생각하는 감동 1번지 자긍의 변산 등을 2018년 변산면 오복비전으로 제시했다.

 유인갑 변산면장은 “이번 토크쇼는 주민과 행정간 사전토론회를 거쳐 지역현안의 문제점을 찾고 다양한 의견을 나눠 해결하는 군민참여군정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모든 정책과 사업은 지속성과 연속성이 있어야 지역발전의 모델을 가져오는 만큼 토크쇼에서 제시된 내용을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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