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22일 임실 전북종합사격장 등 총포·화약류 취급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개최를 위한 특별점검으로 임실군 청웅면 구고리 전북종합사격장과 성수면 화약류 사용현장 등에 대해 소방, 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장부상 수량과 현물 수량의 일치여부, 시정장치, 보안시설 작동상태, 화약류출납부와 잔량 반납 이행여부, 보관·은닉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광호 서장은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와 위험요소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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