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행정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과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안정 자금을 홍보하고, 귀금속업체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정헌율 시장은 영패션㈜의 최상선 대표에게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근로자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최상선 대표는 "시정업무로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시장님께서 열약한 귀금속 업체를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사기와 자존감을 상승시켜줘 감사하다"며 정 시장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정헌율 시장은 "국내 외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많은 경영 여건에서 속에서도 익산의 귀금속 산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회사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익산시와 기업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패션㈜은 지난 1999년 중국으로 이전했다가 2014년 국내 복귀한 기업으로 모조 귀금속 및 모조 장신용품을 생산하는 귀금속 기업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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