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기업의 생산성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은 영세 중소 제조업체(종업원 수 200인 미만)를 대상으로 복지편익 및 근무환경 개선사업으로 기숙사, 식당, 탈의실, 화장실 개·보수 및 악취방지시설, 환기시설, LED 조명교체 등의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중 보조 60%(도비30%, 시비70%), 자부담 40%의 분담비율로 복지편익 개선사업에 업체당 총사업비 1,000만 원, 근무환경 개선사업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업체 선정은 공고를 통한 접수업체가 제출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후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순위로 선정하되, 근무환경 개선사업 우선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섭 김제시 투자유치과장은 “매년 20여 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열악한 근로 복지편익 시설과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 및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www.gimje.go.kr) 메인화면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김제시 투자유치과(540-3981)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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