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계속한다. 이번 조사는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와 수급자 선정기준에 미흡해 차상위계층 보호를 받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에서 생활이 어렵다고 발굴된 가구도 조사 및 상당을 병행 추진한다.
더욱이 본인의 법적 보호대상 해당 여부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구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방문조사를 통해 법적 보호 범주에 속하지 못한 가구는 이웃돕기 등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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