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제275회 임시회 폐회
임실군의회 제275회 임시회 폐회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1.22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군의회(의장 문영두)는 22일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7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정활동과 올 해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임실엔양념가공공장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4건,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2018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6건의 안건을 의결처리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올 한해 추진할 주요 현안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군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함은 물론 군정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뜻깊은 회기였다.

문영두 의장은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군정요구 및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개선책을 강구해 달라"며 "줄탁동시라는 말처럼 집행부와 군의회가 적시에 합심하여 목표한 바를 이루어내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