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딩 콘서트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코딩교육 의무시행에 앞서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코딩에 대한 개념과 그 필요성을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쉽고 흥미 있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전문강사의 강연 외에도 드론, 로봇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이뤄져 콘서트에 참가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펼쳐졌다.
이도영 의원은 “코딩은 다가오는 4차산업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임에도 코딩교육에 대한 이해부족과 홍보미흡으로 학부모들이 불안해하는걸로 알고 있다”며 “오늘 코딩콘서트를 통해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코딩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그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도영 의원 지난 348회 도의회 임시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올해부터 의무화된 코딩교육에 대한 준비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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