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신년인사회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신년인사회
  • 김철민 기자
  • 승인 2018.01.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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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관)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전주바울센터에서 '2018년 전북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를 갖고 올해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무술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이날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송하진 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김광수 국회의원(국민의당·전주갑),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서거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회장, 사회복지시설·기관장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 송하진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 신년 덕담, 복지증진과 만복을 기원하는 참석 내빈들의 시루떡 절단과 건배제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날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해 전북도 복지발전에 기여한 이산모자원 오세현 원장과 전북광역자활센터 윤문훈 센터장 등 모구 7명에게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공로패를 수영했다. 이날 공로패를 받은 수상자는 지난해말 퇴임했다.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이병관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사회복지 현장과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사회공동체 구현의 마중물이 되어 전북자존의 시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행복을 배달하는 사회복지협의회가 되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올해는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해다"고 전제하며 "올한해동안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전북자존의 시대를 만드는데 사회복지인들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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