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근 도의원, 고창군수 출마 선언
이호근 도의원, 고창군수 출마 선언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8.01.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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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근 전북도의원(고창제1선거구)이 고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도의원은 19일 고창군 장애인복지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직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 도의원은 “촛불이 대한민국을 변화시켰듯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자랑스런 고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도의원은 “이번 선거는 ‘초근목피’로 대변되는 시대적 페러다임을 종결하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만들어 가야할 시점”이라며 “군민을 행복하게 하려는 담담한 열정으로, 고창을 고창답게 만드는데 군민과 같이 하겠다”고 천명했다.

 이호근 도의원이 고창군수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민주당 공천 경쟁은 박우정 현 군수와 장명식 도의원 그리고 이호근 도의원까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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