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벤처창업기업 지원강화
탄소 벤처창업기업 지원강화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1.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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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주시가 탄소산업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탄소산업 분야 벤처기업 창업 및 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 있는 탄소부품소재창업보육센터 증축공사를 완공하고, 탄소복합재기반 벤처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 52%를 보이고 있는 창업보육센터 증축공사 마무리와 지난해 탄소기술원에서 유치한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만성적인 입주적체가 발생하고 있어 창업보육센터 증축공사가 준공이 되면 입주 대기 중인 탄소분야 창업기업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노욱 전북도 탄소산업과장은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은 사업 특성상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적인 지원해 창업기업들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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