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회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오세울 군의장, 조광제 향우회장, 부안출신 국회의원 향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광제 재경부안군향우회장은 신년사에서 “우리 고향 부안이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유치해 지속적인 투자가 예정돼 있어 새만금 시대 중추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으로 고향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미래 명품 신도시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크나큰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어린시절 추억이 가득한 고향 땅 부안으로 바꿔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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