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우수조달물품 공급실적은 1,138억 원으로 전년 실적 999억원보다 113.9% 증가된 것으로 공공부문 일감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하고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임중식 전북조달청장은 “지역의 우수조달물품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8(’18.4.25 ~ 4.27, 킨텍스)‘를 통해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의 전기를 마련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구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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