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수조달물품 11개사 11개 제품 지정
전북 우수조달물품 11개사 11개 제품 지정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8.01.19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임중식)은 지난 해 우수조달물품으로 전북지역 11개사 11개 품목이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같은 우수조달물품 공급실적은 1,138억 원으로 전년 실적 999억원보다 113.9% 증가된 것으로 공공부문 일감 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우수조달물품을 지정받은 기업은 수의계약 등을 통해 각 수요기관에 지정 물품을 공급하고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 시장개척단 등 조달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임중식 전북조달청장은 “지역의 우수조달물품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8(’18.4.25 ~ 4.27, 킨텍스)‘를 통해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대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의 전기를 마련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해 나갈 것”이라며,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구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