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변산 ‘부안 뽕비빔밥’ 전국 관광객들에게 제공
대명리조트변산 ‘부안 뽕비빔밥’ 전국 관광객들에게 제공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1.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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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명리조트변산(총지배인 정병원)이 지난해 11월 열린 ‘제8회 대명F&B 페스티벌’에서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던 부안 뽕비빔밥을 2018년부터 정식 메뉴로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부안의 대표음식으로 개발한 부안 뽕비빔밥은 대명리조트변산 식당 풍경마루 정기승 조리장과 조리팀이 많은 관심을 갖고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뽕요리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부안군은 부안 뽕비빔밥이 대명리조트 변산의 정식 메뉴로 등록돼 판매될 수 있도록 대명F&B 페스티벌에 선보여 부안의 특산품인 오디뽕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 중 가장 높은 호응과 함께 관광객들은 건강한 식재료와 맛깔스럽고 고급스런 음식에 감탄사를 자아냈다.

 대명리조트변산에서 제공하는 부안 뽕비빔밥은 고추장 대신 간장을 이용해 맵고 짜지 않은 점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친환경기술과장은 “부안 뽕비빔밥 정식 판매업소를 지난해 6개소에서 올해에는 15개소로 확대할 계획으로 대명리조트변산이 시발점이 되어 뽕비빔밥을 전국으로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부안만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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