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개인택시업에 종사하고 있는 향우 100여명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고향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회원들은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차량 외관에 남원을 알리는 홍보물을 부착해 남다른 애향심으로 남원시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용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의 꿈나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올해도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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