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취임한 김은실 회장은 2011년 새마을부녀회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점심봉사,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물론 관내 공원 청소 및 취약지 청소 등 궂은일에 앞장서 부녀회 활동을 해 왔다. 또한 회원들의 단합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부녀회원들로부터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었다.
한편, 김연숙 전회장은 6년 동안 부녀회장직을 맡아 서로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서신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어려운 생활을 하는 곳을 찾아다니며 이웃돕기 물품 기탁, 독거노인 반찬전달 등 사랑 나눔 봉사활동 펼쳤으며 이러한 공적으로 2012년 전주시장상 등을 수상하였다.
김연숙 전 회장은 “그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신동 새마을부녀회가 서신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실 신임회장은 “그 동안 많은 업적을 쌓아온 김연숙 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서신동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경수 서신동장은 “새마을부녀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리며, 서신동을 받쳐주는 주춧돌이자 소중한 보물과도 같은 존재인 부녀회원들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서신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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