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전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1.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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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는 18일 '2018 제1차 민생경제원탁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상호 정보교류 및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도는 이날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최정호 정무부지사 주재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고용노동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철도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도내 경제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들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했다.

회의는 자금·창업·기술·인력·판로 등 2018년 중소기업을 위한 주요사업을 설명하며 도내 각 경제관련 기관에서도 이에 대한 협조와 홍보를 요청했다. 자치분권을 위한 1천만인 서명운동, 희망 2018 나눔캠페인 등을 안내하고 각 기관이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은 군장대교 등 45건의 도로사업, 111건의 하천사업과 국토관리사업 등 2018년(예산 1조 1천653억원)에 추진하는 지역 SOC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정영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현황 및 추진상황을 안내하며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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