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회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대학교수,산업계,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청에서 상정한 안건에 대해 자문했다.
심의 안건은 ▲제6차 지역산림계획(2018-2037) ▲제2차 국유림종합계획(2018-2027)등 3건으로 자문위원들의 심도있는 자문 및 토론 내용을 산림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청의 최상위 계획인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이 수립됨에 따라 하위계획인 지역산림계획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산림자원,산림복지,기후변화,산림재해,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자문위원회 회의가 진행됐다.
또 국유림관리소는 효율적인 산림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유림 종합계획을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산림소득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부청 관계자는"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해 심도있는 지역산림계획 및 국유림종합계획으로 보완하고 국유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정책을 발굴해 국민중심의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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