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초중고교에 ‘미래형 창의융합과학실’ 지원
100개 초중고교에 ‘미래형 창의융합과학실’ 지원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8.01.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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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올해 100개 초·중·고교에 미래형 창의 융합 과학실을 조성한다.

18일 도교육청은 '2018 전북 과학 교육 기본 계획안'을 통해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초·중·고교에 신설된 '과학 탐구 실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총 30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창의 융합 공간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중·고 과학실 10개를 선정해 시설 개선과 기자재 구입을 돕고, 과학 활동 중심 학교 17개교를 선정해 5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과학 교사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과학 교사들을 위한 전공 심화 연수를 마련하고, 학습 공동체 지원을 위한 '과학 교사 수업 카페' 운영, 융합 인재 교육 수업 나눔 마당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학생 주도 과학 동아리 지원과 과학 체험 한마당, 권역별 과학 교실, 전북 도민 대상 과학 문화 축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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