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진가협회 신임 회장에 전종권(71) 작가가 당선됐다.
전북사진가협회는 18일 “이번 협회장 선거에 전종권 작가가 단독으로 입후보하면서 무투표 당선됐다”고 밝혔다.전종권 회장은 오는 26일에 있을 협회 정기총회에서 대의원을 대상으로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집행부 구성도 함께 하게 된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도 가능하다.
전종권 회장은 전라북도 사진대전 초대작가와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 이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개인전 및 단체전 등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했다.
수상 경력으로 제1회 진안관광사진 공모전 금상, 제32회 전라북도 사진대전 대상, 제33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 한국작가협회사진문화상, 2015년 전주시예술상(사진 부분) 등이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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