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농협, 마을회관에 라면 360상자 전달
무주농협, 마을회관에 라면 360상자 전달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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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17일 마을회관 180곳에 천마라면 360상자(720만원어치)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라면 전달은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으며 마을회관에서 겨우내 공동숙식을 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천마라면을 전달했다.

예부터 천마는 체력을 보강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약초로 애용된 데다 특히 여성들의 어지럼증·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주농협은 천마생산농가 소득향상과 소비확대를 위해 천마 분말을 우리밀에 섞어 반죽한 천마라면을 개발했다.

곽동열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혈액순환에 좋은 천마가루를 넣어 만든 라면을 드시고 겨울 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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