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어린이집 연탄 봉사활동 훈훈
전북도청어린이집 연탄 봉사활동 훈훈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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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18일 전북도청어린이집은 “도청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에게 나눔의 참 의미를 알려주고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하는 성품을 길러주기 위해 해마다 연탄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연탄 봉사활동도 지난해 12월23일 원아들이 학용품과 일회용품, 장난감, 동화책 등을 기증해 개최했던 아나바다 나눔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20만5천원)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전북도청 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12일 전주 서곡 원서고길 인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한겨울 강취위속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달했다.

전북도청어린이집 김병준 원장은 “아이들이 아나바다 나눔 행사를 통해 절약하고 나누는 정신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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