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새농민 전북도회, 사랑의 쌀 200포대 기증
한국 새농민 전북도회, 사랑의 쌀 200포대 기증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1.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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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홍재)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전라북도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 10kg 200포대를 기증했다.

이홍재 회장은 “새농민 회원들은 선진 농업기술 습득·후배 농업인 육성 뿐만 아니라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며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현재 농업인의 생활이 어렵지만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쌀을 기증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기증 받은 쌀은 전북 사회복지공동 모금회를 통해서 설 명절 전에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전국새농민회는 농협에서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새농민상을 수상한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지난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현재 4,976부부가 활동 중이며, 그 중 전북지역에서는 500부부가 참여를 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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